이코노미스트 임팩트는 최근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분의 1을 산업계가 주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발생시킨다고 보도했다. 과거의 에너지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계 리더들 사이에서 제조업을 포함한 에너지 효율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의 에너지 위기와 기후 비상사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부문에 대한 정책 권고, 분석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부 간 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부문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의 70%를 잠재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제조업체의 경우 에너지 및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관행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OEM)는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필요한 유연성과 처리량을 제공하는 '친환경' 기계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할 수 있다. 로봇 공학, 머신비전,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자동화 기술은 이러한 노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자동화,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자동화된 제조는 본질적으로 지속 가능하다. 자동화를 통해 기업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로크웰오토메이션의 ‘PowerMonitor 1000’은 기존 에너지 모니터링 장비에 통합되어 RSView, RSPower(Plus), RSEnergyMetrix 등의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된 에너지 비용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필요에 따라 5가지 모델(트랜스듀서 2개, 에너지 모니터 3개)로 제공된다. 트랜스듀서 모델은 전압, 전류 및 전력 측정 기능을, 에너지 모니터 모델은 실제·반응·겉보기 전력과 같은 전기 소비값을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